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라이브몰로’, 올해 12월 플레이스토어에 라이브 커머스 가능한 스트리밍 서비스 앱 ‘몰로’ 론칭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ICT-문화융합센터의 입주 기업인 라이브몰로가 12월 말 커머스 기능을 탑재한 스트리밍 서비스 앱 ‘몰로’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론칭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스트리밍 서비스 앱 ‘몰로’는 단순 라이브 스트리밍을 넘어 시청자가 직접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을 탑재, 특별한 기술과 자본이 없는 소상공인과 일반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몰로는 저지연 라이브 방송,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며 방송 종료 후 자동 생성된 VOD는 앱과 연동한 SNS에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호스트와 시청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 비교적 단순한 UI/UX로 구성됐다.

운영적인 부분에서도 몰로는 차별화를 뒀다. 대부분의 라이브 커머스는 높은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처음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하는 일반인이나 소상공인에겐 장벽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몰로는 최소한의 수수료로 운영되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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