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중국 전문 크로스보더 MCN ‘아도바’가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도바는 지난해 10월 본격적으로 MCN 사업을 시작한 중국 전문 MCN 기업으로, 유튜브가 없는 중국 영상 플랫폼 시장에 진출하여 채널 개설∙인증∙수익화 등 장벽을 제거하고 실력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 중이다.

안준한 아도바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중국 내 구독자와 더 접점을 늘리기 위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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