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임재현 기자 ] 리워드 광고 플랫폼 전문 기업 버즈빌이 모바일 광고 플랫폼 핀크럭스를 인수해 애드 네트워크 사업을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

핀크럭스는 액션형 광고에 특화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다양한 형태의 광고 지면, 맞춤형 타깃팅, 트래킹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드 익스체인지와 SSP(Supply Side Platform)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핀크럭스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과 기술보증기금(KIBO)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해 뛰어난 광고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이번 인수는 급변하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양 사 협업을 통해 애드 네트워크 사업을 확장하고 기술을 고도화해 광고주에게는 더 많은 고객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와 퍼블리셔에게는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000만명의 월 이용자 수를 보유한 버즈빌은 이번 인수를 통해 광고주에게 더 다채로운 고객층을 제공해 개인화한 광고 노출로 더 높은 마케팅 성과를 가져다줄 예정이다. 퍼블리셔에게는 양 사의 통합 광고 물량을 통해 더 높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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