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사옥.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사옥. ⓒ신한금융투자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선도를 위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데이터 기반으로의 조직 변화를 가속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데이터 확인·추출·보고서 작성이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BI 선두주자인 ‘태블로’ 도입을 통해 주요 경영 관리 지표에 대해 시각화 대시보드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데이터 수집·통합 및 시각화 기능을 통해 직원의 분석 업무 진행이 보다 용이해졌으며 IT 부서의 업무 부담이 감소했다.

더불어 데이터 통합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활용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 통합 관리는 △사용자별 접근 권한 정책 수립 △데이터 오너십 관리 체계 마련 △클라우드 인프라 보안 관리 정책 수립 △데이터 활용 지원 정책 수립 △데이터 관리 체계 수립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AI 분석 환경을 포함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해 2021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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