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셀 플랫폼 XXBLUE, GS25와 손잡고 이색 콜라보 상품 출시

GS25 콜라보 상품_제로클럽 젤리와 경품
GS25 콜라보 상품_제로클럽 젤리와 경품

[시사 프라임/김종숙 기자] 리셀 플랫폼 XXBLUE(엑스엑스블루)는 GS25와 함께 스니커즈 문화가 담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이색 콜라보 제품은 '드로우유', '버터래플', '제로클럽 젤리' 총 3가지 종류다. 지난달 25일부터 GS25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드로우(추첨)', '래플(추첨)', '제로클럽(추첨에서 한 번도 당첨되지 못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과 같은 스니커즈 문화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용어를 상품명으로 활용했다.

상품 패키지 디자인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정윤 작가가 맡았다. 김정윤 일러스트레이터는 농구, 조던 스트리트 컬처 등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엑스엑스블루는 "리셀 플랫폼과 편의점 업계의 결합을 젊은 세대들에게 익숙한 스니커즈로 연결해 좀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GS25와 함께 스니커즈 문화를 담은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리셀’은 요즘 트렌드를 이해하는 주요한 키워드로, 리셀로 수익을 올리는 ‘스니커테크(스니커즈와 재테크를 합친 신조어)’는 취향을 넘어선 문화다. 특히 MZ 세대의 재테크 방법으로 인기가 높은 이러한 스니커테크 열풍이 편의점 업계까지 번졌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