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스유니버시티 조직위원회(의장 이승민) 산하 미용전문기업 (주)메세나뷰티(대표 문제술)가 한국 미용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국제강사 위촉식을 개최한데 이어 프랑스 헤어경연대회인 라 로첼레에서 1위를 수상한 헤어 디자이너 스테파니 에르뷰(Stephanie Hervieux)를 초청, 미용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한국미용산업의 도약을 위한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미나는 ㈜오 더블유 (황규찬 대표), Exthand Korea(마재구 대표) 주최, 메세나뷰티 (문제술 대표), (사)대한가발협회(이현준 이사장)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초청인사로 프랑스 피봇포인트 장 프랑스와 대표, 프레데릭 부사장이 함께했다.

정식 국제교육강사이기도 한 스테파니 에르뷰는 National Grand Prix in Paris 대회에서 대회챔피언, Brussels,Utrecht, Washington 에서 열린 국제 경연대회에서 세계 챔피언 타이틀 획득한 스타급 디자이너로써 프랑스 최신 헤어트랜드 작품 ‘Ladies First’와‘French spring Trends’를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미용인들 앞에서 시연해 환호를 자아냈다.

또 ㈜오 더블유 황규찬 대표가 지난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인체공학적 신개념 가위를 선보였는데, 이제품은 이미 피봇포인트 장 프랑스와 대표의 극찬을 받으며 프로젝트 인수와 함께 자금투자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위는 구멍에 손잡이가 없는 대신에 특수 제작한 3차원 방식의 실리콘 그립을 끼워서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 조직위원회 이승민의장은 환영사에서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항상 미용인들과 함께한다는 ‘메세나뷰티’의 기업이념에 동참하고, 모든 비즈니스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세나뷰티 문제술 대표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와 함께 30여년간 이어져온 세계적인 네트워크망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갖춘 국내 우수 미용인들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소규모 미용업소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는 미용인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메세나뷰티’ 시스템을 도입하여, 모두가 열악한 환경을 타개하고 좀더 나은 수익창출과 미래를 보장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정창곤 선임기자 begabond5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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