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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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브랜드 레이저(RAZER)가 비디오 콘퍼런스, 스트리밍에서 전문가 수준의 비디오 품질을 갖춘 웹캠 ‘Razer Kiyo Pro’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적인 노트북 내장 카메라는 저품질의 조도 센서로 화면이 어둡고, 해상도와 프레임 속도가 낮아 콘퍼런스 콜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Razer Kiyo Pro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 어댑티브 라이트 센서를 탑재, 모든 조명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한다.

Razer Kiyo Pro의 중심에는 어드밴스드 타입의 1/2.8 CMOS 센서와 STARVIS™ 기술이 적용됐다.

STARVIS™는 보안 카메라의 CMOS 이미지 센서에 쓰이는 백라이트 픽셀 기술로 가시광선 및 근적외선 영역에서 높은 품질의 해상도를 갖췄다.

또 풀(Full) HD 1080p 60FPS 환경의 무압축 비디오로, 선명한 이미지 품질과 디테일을 그대로 표현했다. 

Razer Kiyo Pro에 탑재된 광각 렌즈는 103°, 90°, 80° 세 가지 시야각 가운데 사용 목적에 맞게 설정한 뒤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나 노트북에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도록 L자형 이음 스탠드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프라이버시 커버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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