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영화관 본연의 경쟁력 강화 서비스 채널 확대 등 고객 만족도와

롯데시네마 NCSI수상 사진
롯데시네마 NCSI수상 사진

[시사프라임/황문정 기자] 롯데시네마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영화관 서비스업 부문 6년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가고객만족도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면 인터뷰를 통해 평가되며 기업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롯데시네마는 ‘Happy Memories’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여년 간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영화관 본연의 경쟁력 강화, 서비스 채널 확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지난 1월 업계 최초 친환경 시네마 선언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극장의 기본 요소인 3S(Screen, Sound, Seat)를 한층 강화하여 영화관만이 제공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의 차별화와 최상의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신규 특수관 '컬러리움'에 설치된 국내 최초, 세계 최대 크기의 LED 스크린은 일반 영사기 대비 10배의 밝기, 4K해상도와 함께 무한대 명암비를 제공하여 압도적 화질과 함께 영화를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환경 변화 속에서 영화관에서의 경험을 더욱 확장하기 위한 롯데시네마의 다양한 시도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팝콘 딜리버리 서비스로 영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팝콘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했다. 급격한 관람환경의 변화 속에서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통해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점 상품의 판매 채널을 확대했으며 현재 전국 50여개 영화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에 최적화된 3종의 메뉴를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점을 두었다.

이외에도 롯데시네마는 영화관에서 사용하는 소모품들을 환경 친화적 제품으로 지속 전환하고 있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영화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앞장서 해소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롯데시네마는 재활용이 용이한 팝콘 용기와 100% 분해되는 성질을 가진 생분해성 빨대를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필(必)환경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한 상황 속에서도 영화관 본연의 경쟁력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