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한 발 더 가까이!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결합 언더웨어”

사진=휠라제공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분야를 막론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가고 있다. 일상 속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이뤄가려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을 생각한 패션 또한 각광받는 이 때, 친환경 소재와 기능성 소재를 결합한 이색 언더웨어가 등장해 주목된다.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친환경 및 고기능성 원사 혼방 소재의 ‘에코 프렌들리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컬렉션 제품에 사용된 소재의 절반가량이 친환경 소재인 폴리에스테르 ‘에코론’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여름철 속옷이 갖춰야 할 기능을 놓칠 수 없기에, 흡한속건과 냉감 기능 등을 고루 갖춘 고기능성 폴리 원사를 혼합해 사용했다.

에코 프렌들리 컬렉션에 사용된 ‘에코론(ECOLON)’은 국내에서 분리배출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 원사다. GRS(Global Recycled Standard)라는 국제 재활용 인증을 획득했을 만큼 원료와 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섬유로 각광받고 있다.

자연을 생각하는 친환경 ‘에코론’ 소재와 함께 언더웨어 본연의 기능성을 갖추고자 고기능성 폴리 원사를 함께 사용했다. ‘네오후레쉬’, ‘바이오맥스’ 등은 흡한속건 및 냉감 기능이 우수한 고기능성 원사로, 덥고 습한 날 착용 시 땀을 빠르게 말려주고 시원하고 보송한 촉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자외선과 함께 비침을 막아주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무더운 여름날을 위한 언더웨어 소재로 제격이다.

여기에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춰 시선을 모은다. 모(母) 브랜드 휠라의 헤리티지 감성을 담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반영해 입는 즐거움을 배가했다. 덥고 습한 여름은 물론 다가올 가을, 겨울에도 입기 좋도록 휠라 아이코닉 컬러인 레드, 네이비, 화이트 등을 주조색으로 선택했으며, 스몰 레터링 밴드 디테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휠라 에코 프렌들리 컬렉션은 여성용 브래지어와 브라탑, 남녀 드로즈, 브리프 등 정통 언더웨어는 물론 반팔 티셔츠와 같은 이지웨어까지 포함해 일상 전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품목별 1~2만원대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춰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한 언더웨어로도 제격이다.

휠라 언더웨어 ‘에코 프렌들리 컬렉션’은 전국 휠라 언더웨어 매장과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www.fila.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친환경 재생 원사와 고기능성 원사를 혼합한 소재의 언더웨어 컬렉션으로 이번 여름, 자연 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많은 분들께 보다 편안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속옷을 제안하고자 했다”라며, “자연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간 에코 프렌들리 컬렉션과 몸은 물론 마음까지도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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