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시”

LG 시그니처,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와 파트너십 확대
LG 시그니처,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와 파트너십 확대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 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가 이탈리아의 명품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Molteni&C)’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몰테니앤씨와 향후 3년간 마케팅, 전시, 제품 개발 등을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몰테니앤씨는 1934년 안젤로 몰테니(Angelo Molteni)가 창업한 명품 가구 브랜드이며 본사가 있는 이탈리아를 포함해 프랑스, 미국 등 23개 국가에서 5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몰테니앤씨가 주관하는 럭셔리 주택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구, 건축 자재, 주방용품, 조명 관련 10여 개 브랜드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에서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전자와 몰테니앤씨는 11월 이태리 밀라노를 시작으로 해외 곳곳에 쇼룸을 마련하고 다양한 럭셔리 주택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쇼룸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뿐 아니라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치킨 스위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설치된다.

LG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최고를 추구하는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LG전자는 최근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미국 뉴욕 등에 위치한 몰테니앤씨 플래그십 매장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설치하고 프리미엄 TV와 명품 가구가 조화를 이룬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올해 초 국내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과 논현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에도 몰테니앤씨의 가구와 LG 시그니처 제품을 함께 전시해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보다 많은 글로벌 고객이 LG 시그니처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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