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임재현기자] 굿모닝아이텍은 인근 삼성 그룹사와 판교, 수원 등 경기 남부와 온양 충주 천안 등의 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고객사의 기술 지원을 위해 기존 수원 사무소를 동탄으로 확장 이전하고 경기지사로 승격해 개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고객 지원 엔지니어들에게 더 넓은 업무 공간과 편의를 제공하고, 또 수원의 삼성 그룹사와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경기지사를 개소하게 됐다”며 “경기지사는 서울 이남에 거주하며 본사까지 원거리 출퇴근을 하는 임직원들에게 모바일 근무 거점 오피스로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미 세종 및 대전 그리고 호남 지역 고객사를 지원하는 대전의 중부지사, 부산 및 울산 지역을 포함한 영남 지역의 고객사를 지원하는 울산 소재 영남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경기도 이천에 SK하이닉스와 원주 혁신도시 정부 공공기관 고객 지원을 위한 동부지사를 개소한 바 있다.

참고로 내년 상반기 중엔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한국전력 등의 고객사를 지원하기 위한 나주지사 개소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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