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생활 속 ESG경영 실천
봄 ‘해봄옷장’, 여름 ‘쿨쿨옷장’에 이은 세번째 의류 기부 캠페인

[시사프라임/박시나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의류 기부 캠페인 「Fall in 옷장」을 오는 11월 26일까지 진행 한다고 밝혔다. 「Fall in 옷장」은 가을 맞이 옷장 정리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로, 올해 세번째 의류 기부 캠페인이다.

계절 변화에 따라 시행되는 하나금융그룹의 의류 기부 캠페인은 국내외 취약 계층 지원과 동시에 의류 재사용을 통한 자원 순환,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봄, 여름에 실시한 ‘해봄옷장’, ‘쿨쿨옷장’ 캠페인에서 4천 5백여점의 의류를 기부 받아 노숙인 단체와 동남아 취약계층을 지원한바 있다.

이번 ‘Fall in 옷장’ 캠페인은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기부 의류를 접수 받으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간식 쿠폰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캠페인 참여자가 본인의 SNS에 인증 사진, 해시태그를 게시하고, 하나금융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내 댓글 작성시 참여 가능하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이 모여 하나금융의 의류 기부 캠페인이 계속되고 있다”며 “생활 속 작은 행동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탄소 저감 ‘제로백 캠페인’, 사회적기업 지원 ‘착한 소비 챌린지’, 자폐성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즈’ 등 우리 사회와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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