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강소기업, 전남에서 키운다
글로벌 콘텐츠 강소기업, 전남에서 키운다
  • 임재현 기자
  • 승인 2021.11.17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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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입주기업-와이즈빌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공간 입주 지원기업 와이즈빌 기업 로고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주역들이 전라남도 나주로 힘차게 향하고 있다. 전국의 인재들이 모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생산하며 스타트업에 도전하고 있고 정부와 기업 차원의 육성 지원 프로그램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2018년 개소 이래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 입주할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기업에 꾸준히 모집에 나섰다. 모집 규모는 총 10개사로 입주 면적은 4명이 근무 가능한 38.6㎡부터 10명 이상 근무 가능한 177.9㎡까지다. 입주 선정 기업은 임대료를 무상 지원받으며, 콘텐츠 제작 지원시설 등 사업 활동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와이즈빌, 사용자 중심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박차

사업의 혜택을 톡톡히 누리게 된 곳 중 한 곳이 IT 전문 기업인 와이즈빌(대표 김태진)이다. 와이즈빌(WISEVILL)의 기업명은 ‘현명한 사람이 모여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출발했다. 현명한 사람들이 현명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실제로 평균 경력 20년 이상의 특급 개발자들과 유능한 마케팅·기획·디자인 인력들이 한데 모였고 성과 또한 분명하다.

와이즈빌은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프런트·백 엔드 서비스와 하드웨어까지 직접 개발해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IT 전문 기업답게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위해 거침없이 달려왔다. 여행 애플리케이션부터 광주 문화관광 애플리케이션, 중개 거래 애플리케이션, 학습 애플리케이션까지 사용자들에게 유의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전을 주저하지 않았다.

와이즈빌은 현재, 게임을 통해 상품을 홍보하는 새로운 광고 플랫폼에 주목하고 있다. 게임을 통해 실물을 획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게임과 쇼핑이 결합된 크로스 플랫폼으로 게임 사용자에게는 상품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상품 판매자에게는 소비자를 연결하는 광고·구매 수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은 거부감 없이 상품을 접할 수 있고 판매자는 새로운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상품 판매, 리뷰 등을 확보할 수 있는 창구를 자연스럽게 제공받는 것이다.

위 플랫폼은 온·오픈라인 상품이 모두 응용할 수 있고 O2O (Online to Office) 시장의 매출 확대는 물론 고용 인원 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추후 중국을 포함 일본까지도 서비스 시장을 확대해 상용화할 야심찬 계획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팩토리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이터 통합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솔루션 구축에 한창이다. 빅테이터와 기업 자원, 자재, 생산의 입출고, 협력업체 등 수많은 기업의 데이터를 통합 플랫폼에 구축하고 있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IT 기업에 단비같은 존재”

김태진 대표에 따르면 임대료 지원 혜택은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는 만큼 기업에 큰 힘이 된다.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와이즈빌은 이번 기회도 놓치지 않고 기업의 과제를 묵묵히 수행하며 굳건한 IT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2018년 설립됐다. 43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 콘텐츠제작소, 원스톱회의실, 세미나실, 교육실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시설 지원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실감콘텐츠 관련 장비 대여, 마케팅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각종 인증 취득,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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