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 맞은 온라인 어린이 코딩 대회 ‘원더리그 코리아’, 참가자 전원에 선물 증정
팀원 1명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참가 연령 낮추고 특강 자료 제공해 코딩 경험 기회 확대
원더리그 홈페이지에서 내년 3월 10일까지 팀 등록 후, 3월 25일까지 코딩 미션 제출하면 참여 완료

‘2021-22 원더리그 코리아’ 안내 포스터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코딩 교육 전문기업 마르시스에듀(대표이사 박용규)가 매년 진행해 온 어린이 코딩 대회 ‘2021-22 원더리그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상에서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열린다.

이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SW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의 하나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로봇 코딩을 경험해 봄으로써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원더리그 코리아’는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Dash)’와 태블릿, 혹은 코딩 교구 ‘클레버블록(Cleverblocks)’을 활용해 코딩 미션을 해결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국내 어린이 코딩 대회다.

‘클레버블록(Cleverblocks)’은 마르시스에듀에서 자체 개발한 코딩 교구로, 특히 이번 원더리그 코리아에는 웅진싱크빅 버전의 클레버블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대회 참가의 폭을 넓혔다.

또한 많은 인원이 모이기 조심스러운 상황을 고려해 성인 코치 1명과 학생 팀원 1명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참가 연령을 낮추고 연령별 코딩 미션의 난이도를 조정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코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올해의 경우 일반 부문(△만 5~8세 △만 9~12세)과 특수 학교 및 특수 학급을 대상으로 한 △특수 부문(만 18세 이하) 총 3가지 부문으로 열린다.

대회 참여 시 다양한 선물이 주어지며, 대회의 각 부문별 우승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입상 참가자 중 상위 500명에 해당하는 팀에게는 코딩 로봇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원더리그 코리아 특강 자료가 제공된다. 코딩이 처음이거나 코딩 로봇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팀은 8차시로 구성된 교육 자료를 활용해 처음부터 끝까지 미션을 완료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원하면 11월 22일부터 원더리그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팀 등록을 완료한 후, 내년 3월 10일까지 마르시스에듀 공식 이메일(edu@marusysedu.com)로 코딩 미션을 제출하면 된다.

마르시스에듀 박용규 대표이사는 “원더리그 코리아는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어린이 코딩 대회다.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논리력과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의 성장을 넘어 코딩의 즐거움을 깨닫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르시스에듀는 앞으로도 다양한 AI/SW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더리그 코리아와 별도로 열리는 세계 어린이 코딩 대회 ‘2021-22 원더리그 글로벌’의 대회 접수는 12월 31일까지 원더워크샵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 7회째 열리는 원더리그 글로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어린이 온라인 코딩 대회로, 지금까지 전 세계 약 91개국, 약 8만6500여 명 어린이가 참여했다.

대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원더리그 코리아 홈페이지와 코딩 교육 플랫폼 클레버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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