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기지역경제플랫폼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1 경기지역경제플랫폼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29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비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총 5개 팀을 선정했다.

경기파트너스 팀의 인공지능 기반 경기지역경제플랫폼과 지역 크리에이터의 협업툴 ‘경기파트너스’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개인 참가자 고영우의 ‘무브(마실)’와 프리뷰팀의 ‘스마트팜 메타버스 유통 플랫폼’이 선정됐고, 개인 참가자 민영주의 ‘IT 전문기술인력 플랫폼 서비스’와 OJD팀의 ‘소방시설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24시간 출동 서비스’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만원 △최우수 각 50만원 △우수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담당자는 “공모전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다양하고 폭넓은 활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공공데이터를 접근·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역경제포털은 데이터센터 10개(한국기업데이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신용데이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한양대학교, 펌프킨, 코나아이, 더아이엠씨)의 데이터를 다루는 공공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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