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패널토의 사회자 젠 모로우(Jen Morrow) SAP 석세스팩터스 COO & Head of Strategy, 질 포펠카(Jill Popelka)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 오명환(Robert Oh) ㈜두산 부사장, 말라 아난드(Mala Anand)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경험 및 성공 부문 기업 부사장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주)두산 오명환(Robert Oh) 부사장은 “두산은 대외적인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중심(Doosan Digital Lean™)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SAP,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의 업무 방식을 선진화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두산은 실제 ‘Delightful Digital Workspace™’를 통한 상시적인 성과 관리로 내부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의 대외사업으로써 타 기업들의 임직원 경험 향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라 아난드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경험 및 성공 부문 기업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업무로 기존의 업무 환경은 물론 집에서도 새로운 차원의 경험이 가능해졌지만, 이는 조직 전반의 직원 경험 향상을 요구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비바를 비롯한 협업∙경험 플랫폼을 통해 직원들의 협업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SAP는 오랫동안 이어온 신뢰를 기반한 협력을 통해 혁신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두산 ’Delightful Digital Workspace™’가 높은 수준의 직원 경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질 포펠카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은 “소통 및 협업 툴 시장을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인적자원관리 솔루션 리더인 SAP 석세스팩터스가 두산과의 공동 혁신을 통해 총체적인 임직원 경험 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민첩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하이브리드 환경에 적합하게 제공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 뿐 아니라, 임직원의 만족도와 참여도 모두를 끌어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SAP는 임직원 개개인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상시적인 성과 관리와 피드백 공유 문화를 확산, 모든 구성원들이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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