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역 백화점, 마트 팝업스토어 오픈 및 피트니스센터 체험공간 잇따라 오픈
“야핏 사이클, 이제 직접 타보고 구입하세요~”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운동, 교육 중심 메타버스 기업 ㈜야나두(CVO 김정수, CEO 김민철)가 신개념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 '야핏 사이클' 팝업스토어와 체험공간을 오픈하고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야나두는 최근 롯데하이마트 메이커스랩 잠실점을 시작으로 롯데하이마트 원주점,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에 팝업스토어를 잇따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야핏 사이클 상품을 체험해보고 상담을 통해 구입까지 가능하다.

또한 스타칼리, 아트짐 등 대형 피트니스센터 주요 지점과의 협업을 통해 회원 대상으로 야핏 사이클을 타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1월 중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야나두가 종합 교육기업에서 나아가 전 국민의 성취를 돕는 성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선보인 야핏 사이클은 가상 세계에서 게임하듯 운동할 수 있는 신개념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다운받아 야핏 사이클 기기와 연동하기만 하면 집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국내외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달리며 재밌게 운동하고, 가상대결도 즐길 수 있다.

야외 활동이 제한된 코로나 시국에 첫 선을 보인 야핏 사이클은 집에서도 여행하듯, 게임하듯 포기하지 않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야핏 사이클 이용자들이 가상세계에서 달린 거리는 총 540만 km가 넘어, 지구 약 135바퀴에 달하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도 3억 6천만 마일리지 이상 지급됐다.

야핏 담당 조아라 헤드는 "지난해 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홈트레이닝을 강조한 배우 송중기와의 광고캠페인이 시작되면서 실제로 야핏 사이클을 체험해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런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체험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나두는 신사업으로 집중 추진해온 야핏 사이클의 성공적 안착에 힘입어 향후 운동과 교육 중심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변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14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개발에 500억 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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