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억원의 상금과 카카오페이지 작가 데뷔, 대상작에는 픽코마 웹소설과 웹툰 연재까지
2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 총 36개작 수상 예정
신인 작가 등용문으로 떠오르는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창작자 사이에서 “플랫폼-작가-독자 간의 소통의 기회 제공해주는 창작의 바다”로 호평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테이지를 통해 신진 작가 육성하며 창작 생태계 더욱 견고하게 조성할 것”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새해 포문을 여는 첫 웹소설 공모전으로 ‘스테이지 웹소설 공모전 2022’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카카오픽코마와 함께 진행되며 대상 수상작에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동시 데뷔 기회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스테이지 웹소설 공모전 2022’는 무료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론칭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상시 발굴 방식에 더해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창작자들에게 더욱 더 폭넓은 데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1회 공모전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픽코마가 프리미엄 웹소설 IP 개발을 위해 한 뜻으로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모은다. 대상 수상작 2개 작품에는 5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웹툰, 픽코마 웹소설/웹툰 연재가 동시에 확정된다. 이에 수상 작가들은 웹소설이 바로 웹툰화됨은 물론, 카카오페이지를 통한 국내 데뷔와 픽코마를 통한 일본 데뷔를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여느 공모전과도 차별화되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스테이지 웹소설 공모전 2022’ 모집 일정은 2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최종 수상작은 4월 25일에 발표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현대 판타지, 무협 등이다. 총 상금은 5억원 규모로 36명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작품 외에도 ▲최우수상(6명)에 3천만원과 함께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무료 ‘오리지널’ 연재 ▲우수상(20명)에 1천만원과 함께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무료 연재 기회를 부여한다.

그 밖에 스테이지 지표로만 수상작을 선정하는 ‘독자 추천 특별상’을 통해 8명의 수상자에게 각 3백만원의 상금과 스테이지 정기 연재에 따른 월 고료를 지급하는 ‘스테이지 ON’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는 지난해 9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카카오페이지에만 75명의 신진 작가들을 배출해내며, 창작 생태계를 뿌리부터 튼튼하게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달 상시 진행되는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카데미 속 궁술천재’, ‘아카데미의 웃음벨 캐릭터가 되었다’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작품들이 카카오페이지에서 활발히 연재 중에 있다. 스테이지가 국내외 모든 CP사 및 플랫폼이 참여 가능한 ‘오픈형 운영 구조’임을 고려했을 때, 연재 중간에 다양한 루트로 데뷔한 작가들까지 합치면 실제적으로 탄생한 신진 작가 수는 훨씬 많다.

스테이지를 통해 탄생한 창작가들은 스테이지를 “플랫폼-작가-독자 간에 더 넓은 무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창작의 바다”이자 “작가가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탁 트인 벌판” 등으로 호평하며, 작가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열어주는 곳으로 추천하고 있다.

김미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소설 사업 대표는 “웹소설은 가장 다양한 장르로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원천 IP로서 그 가치와 잠재력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일찍이 이를 알아보고 수년간 다방면으로 웹소설 발굴을 위해 노력하면서 웹소설 1위 사업자 위치를 공고히 해왔다”며 “스테이지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 창작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공모전에 꿈 많은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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