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지나니D-7…올해 발렌타인데이 럭셔리 선물 키워드는 ‘S.O.S’

 

▲사진 설명:발렌타인데이 럭셔리 선물 제안
▲사진 설명:발렌타인데이 럭셔리 선물 제안

[시사프라임/박선진 기자] 길었던 설 연휴가 끝나고 어느덧 발렌타인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조급한 마음을 안고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로맨틱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최근에는 발렌타인데이가 연인 간 성별에 관계없이 챙기는 연중 기념일로 자리 잡고 있다. 1년을 기다린 만큼 시간이 촉박해도 선물 준비는 소홀히 할 수 없는 법.여자친구를 위한 감각적인(Sensitive)패션 아이템부터 활용도 높은 남자친구의 출근룩(Office Look),서로 나눠 가질 수 있는 소소한(Simple)커플템까지,발렌타인데이에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럭셔리 패션 아이템 선물을 키워드‘S.O.S’로 제안한다.

■[Sensitive]비주얼부터 여심 저격!스타일리시한 여자친구를 위한 감각적인 선물

발렌타인데이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기 좋은 기회다.디자인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패션템으로 여심을 공략해보는 건 어떨까.MCM‘모드 메나 나파 가죽 토트’는 미니멀한 프레임에 골드 컬러의 ‘모드 메나’ 라인 로고 스냅 클로저가 돋보이는 탑 핸들 백이다.짐을 넣어도 가방의 원형이 유지되도록 디자인됐으며 어떤 룩에도 시크하게 포인트돼 스타일리시한 여자친구의 선물로 어울리는 감각적인 제품이다.내구성이 탄탄한 엠보스드 스페인 가죽 소재로 제작됐고,안감에는 스웨이드 마감의 부드러운 마이크로파이버 소재가 적용돼 선물 받는 사람의 품격까지 고려한 선물이 될 수 있다.가방 내부에 널찍한 수납공간이 마련된 것은 물론,앞면 슬립 수납공간을 통해 필수 아이템을 빠르게 넣고 꺼낼 수 있게 설계된 것도 장점이다.탑 핸들 백이지만 탈착 가능한 가죽 스트랩으로 체형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도 있다. MCM모드 메나 나파 가죽 토트는 스몰과 미디움 사이즈,블랙과 핫핑크 투톤의 블랙 컬러와 옐로우 컬러로 출시됐다.

디올 ‘큐피드 미차 스카프’는 화이트,블랙,레드 컬러가 어우러진 실크 소재 트윌이다.목이나 손목,가방에 묶어 모던한 분위기의 다양한 스타일에 엣지 있는 마무리 디테일로 활용하기 좋다.연인 간 연결고리가 상기되는 디자인의 주얼리도 발렌타인데이에 적합한 선물이다. 18K로즈 골드에 굴에서 채취한 무지갯빛 자연 소재인 마더 오브 펄을 세팅한티파니 ‘T와이어 브레이슬릿’은 알파벳T문양이 대칭을 이루는 디자인으로,우아한 매력이 느껴지는 아이템이다.

■[Office Look]활용도 만점!남자친구의 ‘요즘 출근룩’ 완성하는 패션 아이템

실용적인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어디서나 늘 곁에 두고 쓸 수 있는 아이템을 눈여겨봐도 좋다.개성 있는 스타일을 즐기는 남자친구에게는 코로나 이후 달라진 근무환경에 맞춰 포멀과 캐주얼의 경계를 아우르는 패션 아이템을 선물해보자.MCM‘남성용 큐빅 로고 레더 셈블라스 로우탑 스니커즈’는 이탈리안 송아지 가죽 바디에3D디보스드 큐빅 모노그램이 장식된 화이트 컬러의 슈즈다.스케이트 스타일의 실루엣과 심플한 컬러 덕분에 비즈니스 캐주얼룩에 조화롭게 어울린다.코냑 컬러의 송아지 가죽 안감,텅과 아웃솔,풋베드에MCM로고 디테일이 가미돼 튀지 않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남자친구라면구찌 ‘GG니트 캐시미어 자카드 가디건’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자카드로 재해석한 구찌의GG모티브가 가디건 전체에 패턴으로 새겨진 제품으로,편안한 착용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해 회사에 두고 활용하기 좋다.클래식한 멋을 지향하는 남자친구라면 ‘넥타이’도 주목해보자.톰브라운 ‘미디엄 그레이 실크 앤 코튼 자카드 아웃라인 스트라이프 클래식 타이’는 아웃라인이 반복되는 미디엄 그레이 색상의 스트라이프 실크와 면 자카드 소재로 제작된 슬림 타이다.대각선 방향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디테일과 뾰족한 끝부분이 오피스룩에 색다른 느낌을 전한다.

■[Simple]너 하나,나 하나!소소한 젠더리스 커플템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플 패션템을 서로 선물하는 것도 사랑스러운 발렌타인데이를 완성하는 방법 중 하나다.차분한 원톤 컬러 디자인에 미니멀한 시그니처 골드 컬러 스냅 클로저가 돋보이는MCM‘모드 메나 나파 가죽 크로스바디’는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성까지 겸비한 유니섹스 스타일의 가방이다.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해 커플 아이템으로 제격이며,특별한 날은 물론 계절과 장소에 상관없이 편한 데일리백으로 활용하기에도 무난하다.블랙,화이트 컬러로 구성된 미니 사이즈2종과 블랙,꼬냑 컬러의 스몰 사이즈 모델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사이즈와 컬러를 선택,스타일링 할 수 있는 점도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여행을 자주 다니는 커플이라면 서로 어울리는 프레임을 골라주는 재미가 있는 ‘선글라스’도 좋은 대안이다.새로운 메탈 심볼 장식 디테일이 적용된젠틀몬스터 ‘2022컬렉션’은 대표 모델 ‘르(Le)’,‘크렐라(Crella)’,‘로셀(Lo Cell)’ 등을 비롯,다양한 디자인과 컬러가 눈길을 끈다.버버리 ‘호스페리 모티프 코튼 트윌 야구 모자’는 면 트윌 소재와 양가죽 파이핑으로 이루어진 야구 모자에 버버리 호스페리 모티프 자수가 입혀진 제품이다.블랙,오셔닉 블루,프림로즈 핑크,소프트 폰,미드나이트 블루 등5가지 색상 선택지가 있어 손쉽게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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