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도원 첫 행보 영화 패키지 출연

배우 곽도원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독자 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 지난 해 영화 강철비로 크게 사랑 받았던 배우 곽도원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종료를 앞두고 여러 소속사에서 전속 계약 제의를 받았지만, 독자적인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배우 곽도원 (사진제공:오름엔터테인먼트)


최근 오름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의 법인을 설립하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임사라 변호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배우 곽도원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하기로 결심한 주된 이유가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연기자 후배들을 영입해 양성하고자 하는 데 있다.”고 전했다.


곽도원은 첫 행보로 영화 '패키지'(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패키지'는 가족들과 패키지 여행으로 필리핀에 간 강력반 형사(곽도원 분)가 우연히 필리핀으로 도주한 친구를 찾는 과정에서 일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손현주, 장혁이 출연한 영화 '보통사람'의 김봉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패키지'는 오는 4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사프라임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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