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온다..의 가수 김대훈과7080의 통기타 추억하기..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파주시민회관에서 콘서트가 개최됐다.


프로패셔널한 박미주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김대훈과7080의 통기타 추억하기는 김대훈의 기타제자들로 구성된 통기타밴드 소리터치(sortouch)의 공연으로 문을 열고 그 열기와 후담이 지역의 콘서트라 말하기 무색하게도 파주 소공연장의 324석이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초대가수 역시 김대훈의 제자인 황선정의 쇼맨십이 가미된 출연은 데뷔를 앞둔 그녀를 궁금증을 유발케 했고 콘서트의 마무리는 故김광석의 명곡들로 제2의 김광석이라 불려도 될 듯한 김대훈의 피날레는 감동의 여운이 오랫동안 공연장에 머물렀다.


지난달 경기도농아인체육연맹 홍보대사 위촉을 받은 김대훈은 콘서트 수익금의 전액을 연맹에 기부를 하는 선행으로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에 조금이라도 기여코자 했다.


통기타밴드 소리터치(soritouch)의 동행이 감사하다며 추후 더 큰 역할됨으로 수어 보급화에도 힘이 되고 싶다며, 지난 2월8일 협회 방문으로 경기도 농아인협회(회장 신동진)를 방문해 전달식과 함께 소박한 뿌듯함으로 노래하는 음악인으로써 작은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은남 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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