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투표 독려 이벤트에 나섰다.

4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당일 투표인증 관람고객 대상으로 당일 튀긴 따뜻한 ‘#집으로 팝콘’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영화관람 후, 현장에서 손이나 손등에 찍힌 투표도장을 보여주거나 투표소 인증 사진, 또한 선거 후 받을 수 있는 투표 확인증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투표일 당일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한 모든 고객 대상으로는 3월까지 사용 가능한 영화 1만원 관람 쿠폰이 2매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3월 한 달 동안 영화를 3회 관람할 경우에는 4월까지 사용 가능한 1+1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91개 전 직영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영업기획팀 최재형 팀장은 “모든 국민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유의미한 일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투표를 즐기는 문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