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공채 탤런트 출신인 황선정이 선보인 첫 작품은 “기쁨하나”


그 안에 “어서오세요/삶의 무게/아니아니 힘내보자/ 이손놓지 말아요.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만을 담겠다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전달한 첫 트랙의 “어서오세요”는 서둘러서 와주세요. 기다렸어요~ 여기요 어서오세요~라는 간절함 짙은 가사와 여성스러운 창법으로 표현된 구애를 담는 곡이다

두 번째 “삶의무게”는 정말 삶의 무게를 담은 곡으로 남녀가 살아 가면서의 애환을 가사에 그대로 담은 발라드 곡으로

“화려했었던 우리 지난 상처는 다시는 말하지 않기로 해요~~”라는 가사로 봐도 곡의 흐름과 느낌은 금새 알수가 있는 곡이다.

세 번째 트랙의 “아니아니 힘내보자”는 많이 아파서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된 황선정의 삶이 고스란히 보이는 곡으로 녹음시에도 눈물 때문에 매끄러운 녹음 진행이 어려웠었다는 후문이 있다.

가수 황선정은 유방암이 4기에 발견되어 수슐을 하고 삶을 포기하고 싶을만큼 어렵고 힘든 과정을 이겨내며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다는 말을 듣고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 “내 마지막날에 , 가슴바람 부는 날..등을 작사한 박미주작사가의 노랫글로 비가온다로 전국 노래교실을 강타했던 가수인 작곡가 김대훈이 곡을 붙이며 폴카반주의 세미트롯 버젼의 세련된 트롯의 “아니아니 힘내보자”가 탄생 되었다고 한다.

네 번째 “이손 놓지 말아요”는 나이가 들어가며 또는 모든 연인들이 아무리 힘든 역경이 있더라도 절대 서로의 손을 놓지 말고 함께가자는 진심이 담긴 가사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이다.

짧지 않은 시간 노래강사 활동으로 다져진 가수 황선정의 성인가요 시장의 홀로서기를 기대해 본다. 연기자 출신의 그녀의 화려한 가수활동을 응원한다.

이기창 기자 eldor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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