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규모 확대
본격적인 집 꾸미기에 앞서 집안을 깨끗하게 하는 청소 및 빨래 용품 등 인기
계절 옷 세탁 위한 세탁세제부터 주방 청결 관리 위한 세정제, 욕실 청소 제품 등 인기

 

(좌로부터)피죤 ‘중성세제 울터치’, 피죤 ‘무균무때 주방용’, 피죤 ‘무균무때 ‘욕실용’, 크린랲 생활지퍼백, `기본에 네이처` 행주티슈, 바이칸 ‘틈새브러쉬’
(좌로부터)피죤 ‘중성세제 울터치’, 피죤 ‘무균무때 주방용’, 피죤 ‘무균무때 ‘욕실용’, 크린랲 생활지퍼백, `기본에 네이처` 행주티슈, 바이칸 ‘틈새브러쉬’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MZ세대 사이에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폰꾸(폰 꾸미기)에 이어 방꾸(방 꾸미기), 집꾸(집 꾸미기)등 ‘꾸미기’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집에 혼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등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2020년 41조50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6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예상됐다.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집꾸’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본격적인 집 꾸미기에 앞서 반드시 해야 할 과제는 바로 ‘대청소’이다. 이를 위해 집안을 깨끗하게 하는 청소 및 빨래, 생활용품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 내 몸에 닿는 거니까 더 깨끗하게, 옷장 속 의류 관리템

옷장 정리는 봄맞이 대청소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다. 계절 의류는 조금만 정리되지 않아도 집안이 굉장히 지저분해 보이고, 보관을 잘못할 경우 의류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플리스, 니트 등 겨울 의류는 관리와 보관에 신경 써야 한다. 먼저 버릴 옷은 구분하고, 보관이 필요한 겨울 의류는 중성세제로 깨끗하게 세탁한 뒤 옷장에 수납하면 한층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피죤 ‘중성세제 울터치’는 아기 옷, 속옷, 기능성 의류 등 손상되기 쉬운 옷을 세탁하기 위한 중성세제 제품이다. ‘중성세제 울터치’는 약알칼리성 일반 세탁세제와 달리 단백질, 지질에 대한 손상을 줄여 섬유를 보호하고 옷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옥수수 전분에서 유래한 천연 탈취 성분을 추가해 실내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잡냄새나 덜 마른빨래에서 나는 곰팡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크린랲 생활지퍼백은 소∙중∙대∙특대 4가지 사이즈로 세분화됐으며, 슬라이딩 방식의 지퍼 잠금장치로 누구나 간편하게 밀봉할 수 있다. 중간 규격 이상의 생활지퍼백은 밑면이 있어 세울 수 있도록 바닥 부분을 설계하여 수납 편의성이 높다. 대형사이즈는 속옷∙생리대, 특대사이즈는 운동복∙수건 등의 의류까지 담을 수 있어 용도에 맞게 생활용품을 수납하면 된다.

 

◆ 입으로 들어가니까 더 안전하게, 주방 관리템

주방은 물을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습한 식중독균 번식이 용이해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균은 손이나 음식이 닿는 주방조리기구와 식기를 통해 쉽게 발견된다. 이에 따라 세정제와 행주로 주방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식기들을 청결하게 관리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좋다.

‘무균무때 주방용’은 주방 전용 세정제로 식중독, 설사 등을 일으키는 유해균만 골라 99.9% 제거하는 살균 세척력이 강점이다. 강력한 세정력으로 음식물로 인한 세균과 기름때, 물때 등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거품형 타입으로 편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반려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는 락스 성분이 없는 약알칼리성으로 해로운 염소가스가 발생할 염려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본에 네이처` 행주티슈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온 식물성 셀룰로오스를 정제한 레이온 100% 원단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촉감이 부드럽고 수분 흡수율이 뛰어나 오랫동안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거운 플라스틱 캡 대신 가벼운 틱톡 스티커를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했다. 세균과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자연유래 베이킹소다를 함유했다.

 

◆ 몸만큼 욕실도 청결하게, 욕실 관리템

욕실은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곰팡이와 물때가 쉽게 생기고 오물로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변기를 일주일에 한 번은 세제를 사용해 청소할 것을 권장하며, 물때가 생기기 쉬운 타일도 잘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때 욕실 전용 세정제와 전용 청소용품을 사용하면 타일 등 습한 욕실 안 물때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욕실 청소를 한층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피죤 ‘무균무때 욕실용’은 욕실 전용 세정제로 식중독, 설사 등을 일으키는 유해균만 골라 99.9% 제거하는 살균 세척력이 강점이다. 강력한 세정력으로 오염 부위에 분사 후 닦아만 주면 습한 욕실 안의 물때와 찌든 때, 타일 사이에 끼어있는 곰팡이나 세균을 바로 제거할 수 있다.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는 락스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약알칼리성 제품으로 해로운 염소가스가 발생할 염려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청소 솔로 유명한 바이칸의. 틈새브러쉬는 용도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하드타입은 모가 빳빳하고 짧아 탄탄하고 힘이 있어 타일 줄눈의 곰팡이나 기름때, 묵은 때를 닦아낼 때 사용하면 좋다. 미디엄 타입은 모가 부드럽고 유연해 탄력이 좋고 틈새의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세면대나 변기, 싱크대 등의 좁은 틈새를 청소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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