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지창건 회장 연임 결정

 

개회사를 전하는 지창건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회장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산하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회장 지창건)가 4월 8일(금), 서울 엘타워에서 임베디드 업계 대표기업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총회를 개최했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임베디드 업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민간 협회로, 한컴인텔리전스 지창건 대표가 회장을 맡고 LS ELECTRIC, 비트컴퓨터, 인텔코리아, 한컴MDS 등 업계 임원과 전문가들 참여하고 있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이날 2021년 사업 실적 보고 및 결산(안), 2022년 운영계획과 예산(안), 임원 개선, 기타 산업계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지창건 회장은 ‘차세대 공정기술로 산업지능형 SW, 즉 임베디드SW를 통한 첨단화 및 고부가가치화 추진’에 대한 언급과 함께, 임베디드SW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중장기 발전 방향과 업계 의견 수렴에 대한 활발한 활동이 예고돼 있어, 앞으로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의 기대 가치가 매우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지창건 회장은 2020년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코로나19 상황에도 2년간 임베디드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10·11대 회장직을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협회 사무국 담당자는 “최근 임베디드 SW에 기반한 산업지능형 SW가 14대 뿌리산업에 선정돼 더욱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장이 기대되며, 제품의 고부가 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핵심 기술로 부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련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 제안 등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회원 가입은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ICT를 통한 산업 지식 정보화, 기업 경영 디지털화, 산업간 융합화 촉진을 위해 SW (임베디드 포함)와 지식정보 산업을 지원하고 산업계에 최적화된 인력을 육성한다. ICT 관련 단체와의 유대 강화 및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의견을 수렴해 대변함으로써 국민 경제 발전과 지식 기반 사회 구현에 이바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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