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마라톤 대회에서 조앤첼리모 멜리가 2시간 18분 4초로 국제 여자부 우승과 함께 12년 만에 여자부 기록 경신
국제 남자부에서는 헤르파사 네가사 키테사 2시간 4분 49초로 2위, 다니엘 페레이라 두 나시멘투 2시간 4분 51초로 3위 기록
세 선수가 착용한 아디다스 아디제로 러닝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들의 통찰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스피드와 완벽한 퍼포먼스 선사

 

[아디다스 보도자료] 아디다스 후원 선수 조앤첼리모 멜리
아디다스 후원 선수 조앤첼리모 멜리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마라톤 선수 조앤첼리모 멜리(Joan-Chelimo Melly)가 4월 17일 서울에서 열린 2022 서울마라톤 대회에서 국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조앤첼리모 멜리는 2시간 18분 4초를 기록하며 12년 만에 여자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국제 남자부에서는 아디다스의 후원 마라톤 선수 헤르파사 네가사 키테사(Herpasa Negasa Kitesa)가 2시간 4분 49초로 2위, 다니엘 페레이라 두 나시멘투(Daniel Ferreira Do Nascimento)가 2시간 4분 51초로 3위를 기록하며 남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조앤첼리모 멜리는 하프마라톤 선수 출신으로 2019년 도쿄마라톤에서 첫 풀코스 도전을 시작해 이번이 4번째 도전이다. 약 3년 만에 풀코스 첫 기록(2시간 26분 24초)을 무려 8분 20초나 단축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대회 직후 “달리기는 내 일부이며 나를 변화하게 한 삶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 대회 기록과 개인 기록(종전 2시간 20분 57초)을 모두 경신해 기쁘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금을 받을 때마다 케냐와 루마니아에 기부하고는 한다. 케냐에서는 성차별이 매우 일반적인 일이어서 성차별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친구와 함께 재단을 만들었고, 이들을 위해 상금을 쓸 계획이다”라고 우승 상금에 대한 뜻깊은 답변을 전했다.

 

[아디다스 보도자료]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다스 아디제로

한편, 조앤첼리모 멜리를 비롯 메달을 차지한 세 선수의 러닝화 아디다스 아디제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들의 통찰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돼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스피드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특히, 멜리와 우승 영광을 함께한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2는 선수들의 기록 경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2중 레이어 구조의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LIGHTSTRIKE PRO) 폼이 달릴수록 힘이 넘치는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며, 발가락뼈에서 착안한 해부학적 디자인의 에너지로드(ENERGYRODS)는 발이 지면에 닿아 휘어질 때 역동적인 탄성을 더하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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