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브로드웨이 대구, 10개 공연장에서 뮤지컬 강대국 위용과시.



대구시가 추최하고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주관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3일 11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22일간 오페라하우스등 대구지역 10개 공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좌로부터 배성혁 집행위원장, 강신성일 이사장, 원종원 뮤지컬평론가.

강신성일 이사장은 "3회째를 맞는 이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어린이에서 실버세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와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겸비한 국내외 엄선해 초청했다"며 또 "이번 행사를 통해 보여지는 화려한 무대 디자인과 국내외 정상급 배우들의 연기는 대구가 아시아의 브로드웨이임을 여지없이 보여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모두에 회견 관련 인삿말을 전하는 강신성일 이사장.

또한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주요 지원작품 및 공식 초청작, 창작지원등 주요 선정작품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행사기간중 열리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과 숙박및 식사등이 포함된 패키지 공연관람 상품등도 홍보했다.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한편, 이번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로 호주, 러시아, 해외초청작을 비롯해 국내외 총 24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며 본 행사외에 50여팀이 참가하는 프린지페스티벌과 뮤지컬콘서트, 뮤지컬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대구전체에서 펼쳐져 행사 기간 중, 대구 전체가 거대한 축제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정창곤 기자 begabond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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