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의 종합계좌(펀드 모계좌)를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개설 가능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로 종합계좌 개설 고객 대상 경품 제공
양사 다양한 컨텐츠 활용 미성년자 금융교육 예정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제휴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정용기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시사프라임/박시나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메리츠자산운용(대표 존 리)과 미성년자 고객 공동마케팅 및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메리츠자산운용의 종합계좌(펀드 모계좌) 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 가입을 원하는 미성년자는 비대면으로 실명확인이 불가해 원거리에 위치한 메리츠자산운용 영업점에 꼭 방문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 가입을 원하는 미성년자 고객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메리츠자산운용의 종합계좌를 가입하고 부모가 메리츠자산운용 앱을 통해 주니어 전용 펀드를 가입할 수 있어 미성년자의 금융거래 편리성이 증대됐다.

또한 신한은행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메리츠자산운용의 주니어 금융교육 온라인 컨텐츠를 융합, 미성년자 금융교육 캠페인을 진행해 미성년자 고객들이 미래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종합계좌를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GS편의점 쿠폰 1만원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이용권 2매’(20명), ‘메리츠자산운용 CEO 존 리의 1:1 투자컨설팅 초대권’(2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개인그룹 정용기 부행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로 미성년자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거래 효율성과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모든 연령대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서비스와 금융교육 컨텐츠를 제공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ESG)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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