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특별 초대전으로 한중미술협회 회원전을 유치하여 전시를 한다. 1차는 3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한중미협회원을 위한 초대전으로 참여 초대작가는 강동석(판화), 이지연(멀티), 임현진(서양화), 김국(서양화), 서주선(서양화), 이정효(서양화), 박은희(문인화), 최경수(서양화), 이현희(서각), 추영호(서양화) 작가 등이고, 2차는 4월 2일부터 4월 6일가지 하이브리드 작가인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 초대전을 갖는다.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부산시민들과 부산시설공단 이용 고객들에게 한중작가들의 좋은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한자리에서 여러 장르에 걸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상호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중미술협회 전시에 큰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중미술협회는 회장인 차홍규 작가가 북경 칭화대 미대를 정년퇴임한 후 설립한 단체로 열악한 한국작가들의 경제사정을 감안하여 ‘돈 안 드는 초대 전시만을 추구하며 국회의원회관 초대전, 주중한국문화원 초대전, 서울시 의회 초대전, 중국 산동 청도 초대전 등 많은 무료 전시를 이어오고 있어 우리 화단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한은남 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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