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
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500대 기업 경영평가에서 ‘2022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1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2년 선정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산업 부문)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삼성전자가 800점 만점에 최고점인 766.9점을 받아 종합평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위 타이틀은 3년 연속이다. 

삼성전자는 고속성장·투자·글로벌경쟁력·일자리창출 4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고속성장 △투자 △글로벌경쟁력 △지배구조 투명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사회공헌 및 환경보호 등 8개 부문에 걸쳐 경영 실적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다. 평가는 8개 부문 지표를 업종별, 매출별 구간으로 나눠 표준편차를 산출한 뒤 부문당 100점씩 총 800점 만점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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