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한정판 골프웨어 컬렉션 ‘골프 인 더 시티’ 론칭
MCM, 한정판 골프웨어 컬렉션 ‘골프 인 더 시티’ 론칭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MCM이 한정판 골프웨어 컬렉션 ‘골프 인 더 시티(Golf In The City)’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컬렉션 명에서 알 수 있듯 필드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일상과 도심 속 다양한 스타일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골프 인 더 시티 컬렉션은 MCM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빈티지 비세토스 모노그램 패턴과 MCM 라우렐 로고 디테일이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빈티지 비세토스 모노그램은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모노그램을 빈티지한 미학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2021년 자카드 위빙 기법과 접목한 캡슐 컬렉션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자카드 모티브 프린팅을 적용한 레디투웨어와 자카드 패브릭을 활용한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MCM은 골프 인 더 시티 컬렉션을 통해 윈드브레이커와 긴소매 탑, 피케 셔츠, 폴로 셔츠, 스커트 팬츠, 쇼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토일레트리 백 및 위켄더 백 등 가방 2종과 버킷햇, 바이저 등 액새서리도 준비했다. 필드에서 개성을 드러내고, 선물로도 제격인 볼 파우치와 볼 세트도 출시했다.

통기성, 신축성, 흡습속건, 자외선 차단 기능 향상을 위해 고성능 스트레치 코튼, 메쉬라이닝 등 소재를 적용했다. 

MCM은 이번 컬렉션에 환경에 영향이 적은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폴로 셔츠는 국제 인증 기구인 컨트롤유니온(Control Union)으로부터 인증 받은 유기농 면사로 제작했다. 유기농 면사는 3년 이상 무기합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법 생산분 만을 사용했다. 윈드브레이커에는 재생 나일론 소재인 에코닐(ECONYL®)과 재생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용했으며, 남성용 팬츠와 버킷햇, 바이저에도 에코닐을 활용했다. 니삭스에는 오가닉 코튼이 쓰였다.

MCM 골프 인 더 시티 컬렉션은 MCM 일부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MCM x 제페토 ‘골프 인 더 시티(Golf In The City)’
MCM x 제페토 ‘골프 인 더 시티(Golf In Th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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