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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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우리은행은 3일부터‘아이유’와 함께한‘우리WON’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광고 모델을 기용해 광고를 하는 것은 2019년 블랙핑크 이후 3년 만이다. 아이유가 임직원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추천 광고 모델 1위에 오른 만큼, 우리은행은 이번‘우리WON’광고로 아이유와의 확실한 케미(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월 광고모델로 아이유를 선정하고‘I+YOU=우리’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공감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리금융그룹에서 선보인 아이유가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였다면, 우리은행 광고에서 아이유는‘젊은(Young)’,‘멋진(Smart)’,‘세련된(Trendy)’이미지로 최근 금융권이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MZ세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알길 원해? 우리WON해”로 복잡한 금융 생활의 해답을 ‘우리WON뱅킹’을 통해 찾으라는 의미다. 우리은행은 이번 캠페인으로‘우리WON’브랜드의 유용함과 편리성을 적극 강조해‘우리WON뱅킹’사용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광고로 실제 투자 고수들의 투자비법을 살펴볼 수 있는 ‘고수의 랭킹’과 파이어족이 되는 계획을 세워보는‘조기은퇴 플랜수립’등 고객들이 금융 솔루션이 필요한 순간에‘우리WON뱅킹’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게 하겠다”며“‘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이라는 우리금융그룹 슬로건의 의미를 잘 살린 광고인 만큼 아이유와 우리은행이 만들어가는 콜라보 콘텐츠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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