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아세안센터에서 시민강좌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현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5월 17일부터 6월 28일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아세안 진출 성공 방정식’을 주제로 아세안 열린강좌 시리즈를 개최한다.


7회에 걸친 강의 동안 아세안 각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경험이 있는 한국 기업인들과 아세안 경제 전문가들이 아세안 진출 전략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4월 26일부터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http://www.aseankorea.org)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아세안은 세계 3위의 인구, 5%대의 평균 성장률, 중산층 확대 등으로 한국 기업들의 유망 투자진출 지역으로 떠오른지 오래지만, 최신 투자진출 정보나 현지 파트너를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아세안 진출에 막막함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일반 시민들은 아세안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와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세안 진출을 원하는 기업인들은 필요한 비즈니스 정보와 네트워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아세안 경제 동향 및 전망, 아세안 콘텐츠 시장 진출과 현황, 한국 중소기업의 동남아 투자진출 실태, 4차 산업혁명과 아세안 유통시장의 발전, 아세안, 특히 캄보디아에서의 투자 전략, 베트남 투자∙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과 성공 사례, 미얀마에서 외투기업의 부동산개발 사례 등을 주제로 7주간 이어진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아세안 경제 전문가와 현대코퍼레이션 홀딩스, 대우아마라 주식회사, 베이커 맥킨지 로펌 등 아세안 각국 진출 기업이 현지 투자진출 환경과 성공 전략을 강의한다.

한편 한-아세안센터는 ‘기회의 땅 아세안 경제를 보다’를 주제로 한 아세안 열린 강좌 시리즈를 2016년 라이프스타일, 2017년 디지털경제를 주제로 매년 개최해왔다. 연 2회 개최되는 아세안 열린 강좌 시리즈는 하반기 강의에서도 아세안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태희 기자 enhanok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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