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주태국한국문화원과 '6.25 한국전쟁' 태국 참전 용사 희생 기리는 웹툰 출시
카카오엔터, 주태국한국문화원과 '6.25 한국전쟁' 태국 참전 용사 희생 기리는 웹툰 출시
  • 고문진 기자
  • 승인 2022.06.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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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라졌다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라졌다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태국한국문화원과 함께 태국의 6.25 한국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줄 웹툰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태국 MZ세대들이 꼭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기 위하여 흥미롭고, 접근성 높은 한국 웹툰 포맷을 채택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카카오웹툰 태국에서 오는 9월에 론칭하는 웹툰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라졌다!’는 주인공의 회귀를 통해 6.25 한국전쟁의 참상과 한국군, 태국 참전 용사들의 희생 등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역사 판타지물이다. 어느 날 K-POP 유명 아이돌 ‘리틀 타이거’의 리더가 실종되고, 심지어는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들을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던 ‘리틀 타이거’ 팬이자 태국 의사인 ‘핌’이 그를 찾아 시간 여행을 떠나면서,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과 함께 용맹하게 싸운 태국 참전 용사들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접하게 된다.

태국은 실제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 육해공군 6,326 명을 파병하고 4만톤의 쌀을 지원한 국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주태국한국문화원은 이렇듯 한국과 태국 모두에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사건이 잊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웹툰을 제작하게 됐다. 아이돌 ‘리틀 타이거'의 이름 역시 한국전쟁 당시 참전하여 용맹하게 전투한 태국군을 가리킨 칭호이다.

웹툰 스토리를 담당한 주태국한국문화원과 김수아 작가는 생생하고, 사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70여년 전 한국전쟁에 참전한 태국 용사들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하고, 실제 그들이 경험한 스토리와 역사적 사실을 담아냈다. 여기에 태국의 현지 작가가 작화를 맡아, 한국과 태국 간 의미 있는 콘텐츠 협업 사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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