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상업영화에서부터 저예산 독립영화까지 감독들의 신작 프로젝트의 공동제작을 모색하고 투자자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이 되어 온 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 이하 APM)이 2018년 신작 프로젝트 모집에 나선다.


APM은 지난해 역대 최다인 645회 미팅을 성사시켰으며, 현재까지 총 527편의 프로젝트를 선정, 약 230여편이 영화로 완성되며, 아시아 최대의 투자 및 공동제작 마켓임을 입증했다.


역대 선정작 중 2017년 선정작인 민규동 감독의 <허스토리>(한국), 2013년 선정작인 김지운 감독의 <인랑>(한국), 2014년 선정작인 요셉 안기 노엔 감독의 <공상의 과학>(인도네시아) 등을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가 완성을 기대케하며, 그 밖의 APM 역대 선정작들은 칸, 베를린 등 유수 영화제에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있다.


2018년 선정된 신작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7일(일) 부터 9일(화) 3일간 부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시사프라임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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