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광사절단과 관광교류 우의다져.

2009 대만관광설명회가 3일 저녁 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여행업계, 호텔업계등 모두 50명으로 구성된 대만 관광사절단은 이날 한국측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및 한국의 주요 관광업계와 함께 양국간 관광교류 우의를 다졌다.

대만관광설명회, 공식행사에 앞서 대만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부스별로 자체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타이페이 대표부 '천.용.차오' 대사와 주한 대만관광청 '천.페이.페이'신임 소장 등 주요 인사들을 포함 50명의 사절단이 대거 참석, ‘2009 타이완 방문의 해’를 맞아 ‘타이완의 밤-타이완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한편 대만관광사절단은 대만관광협회와 까오슝시정부, 난터우현정부, 먀오리현정부 등 정부기관 및 협회와 여러 대만 여행사 및 호텔, 테마파크 관계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관광산업국장이 환영사를 통해 양국의 관광산업발전 협력을 다졌다.

대만 전통무용단이 참석한 한국측 인사및 기자들에게 '반갑습니다.'로 환영을 표했다.

이번 타이완관광설명회는 서울에이어 대전에서는 6월 8일 오후 5시에 대전유성호텔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리게 되며 한국의 각 여행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타이완 관광상품 설명과 함께 타이완 관광상품 개발 방향에 대한 토론회도 벌일 예정이다.

정창곤 기자 begabond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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