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히스 헤지스 서촌 팝업스토어 전경, 팝업스토어 초대장, 드로잉.  [사진=LF]

[시사프라임/이은지 기자]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촌의 전시공간인 ‘창성동 실험실’에서 유스 캐주얼 라인 ‘히스 헤지스’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헤지스는 MZ세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촌에 문화적 요소가 담긴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젊은 고객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히스 헤지스 라인이 추구하는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창성동 실험실’은 가수 CL의 아버지로도 알려진 이기진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가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갤러리로 미술, 음악, 사진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개인전과 워크숍이 열리는 공간이다.

헤지스는 팝업스토어의 테마를 ‘슬로우 썸머’로 정하고, 여유롭고 느긋한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현장에는 독일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인 디터 람스가 디자인한 빈티지 턴테이블과 일본의 목제 가구 브랜드 가리모쿠의 의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고전영화가 재생되는 스크린과 일회용 필름 카메라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아날로그 경험을 선사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여름 컬렉션은 도심 속 여유로움을 즐기는 ‘시티 보이(city boy)’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탄탄하면서도 시원한 촉감이 특징인 강연 소재 반팔 티셔츠, 면의 캐시미어라 불리는 수피마 원사를 사용한 다양한 색상의 티셔츠 및 셔츠 등을 준비했다.

 

설명=히스 헤지스 서촌 팝업스토어 전경, 팝업스토어 초대장, 드로잉<br>
설명=히스 헤지스 서촌 팝업스토어 전경, 팝업스토어 초대장,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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