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아야세 하루카가 전하는 판타지 감성 로맨스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오는 7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고전 영화 상영관인 ‘로맨스 극장’에서 현실로 나오게 된 흑백 영화 속 공주님 ‘미유키’와 사랑에 빠지게 된 영화감독 지망생 ‘켄지’의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감성 멜로입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호타루의 빛' 등에 출연한 일본 최고의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히로인 실격', '너와 100번째 사랑' 등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사카구치 켄타로의 특급 케미를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작품입니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너와 100번째 사랑',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비롯해 올해 재개봉 및 국내 리메이크작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일본 판타지 감성 멜로의 계보를 이어갈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유키’와 ‘켄지’의 마법 같은 러브스토리 외에도 극장판 '노다메 칸타빌레', '행복한 사전', '심야식당', '도쿄타워' 등 일본 최강 제작진들이 합류해 1960년대 배경의 필름 시대 속 영화계를 완벽 재현 및 다양한 고전 영화들의 오마주를 만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개최된 제3회 JFF(J 필름 페스티벌)에서 사전 공개된 후, 매진 세례를 기록함과 동시에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일본 판타지 멜로 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기대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히로인 실격', '너와 100번째 사랑','내 이야기!!' 및 드라마 '중쇄를 찍자'와 일본 리메이크작인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주연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의 공식 첫 내한 확정과 함께 진행 예정이다.

이기창 기자 eldor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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