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왼쪽부터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다가오는 국제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맞이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KF94 마스크 8만매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수서동 소재 밀알복지재단에서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와 밀알복지재단 남궁규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 물품은 30백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80,000매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하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한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본부는 친환경 사회 구축활동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회공헌스토어다. 기빙플러스 나눔스토어 1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시니어, 다문화가정 등 2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사회저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분들께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힘을 보태고, ESG경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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