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
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7.2조원, 영업이익 14.1조원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2분기 기준 최대 매출 이며, 역대 두번째 분기 매출이다.  특히, 영업이익의 70%이상을 반도체에서 기록했다.

DS 부문은 견조한 서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스템 반도체 공급을 확대해 지난 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DX 부문도 양호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와 에어컨 등 계절 가전 판매 호조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재료비와 물류비 증가, 부정적 환영향 등 거시경제 이슈로 DX 부문 이익은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DS 부문 전 사업에 걸쳐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DS 부문을 중심으로 12%인 1.53조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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