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에코뮤지엄거점센터 90여 대부도 도민들과 현장탐방

(사)안산시관광협의회 대부도에코뮤지엄거점센터(이갑성 센터장)은 17일, 99명의 대부도주민 및 군포시민들과 함께 시흥갯골생태공원, 시화호 화용방조제(대송습지), 탄도 용암호수 등을 돌아보고, 유구한 지역 문화와 역사를 가진 대부도와 인근 지역의 자연생태의 변화와 주민들에 대한 현의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학습을 위해 현장탐방에 나섰다.


김선철 안산시 문화해설사와 안산시티투어 구자희 관광가이드의 얀내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군포시의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참여하여 대부도 주민들과 함께 3대의 버스에 나누어타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산.시흥지역의 역사문화와 자연생태 현장을 돌아보며, 인간과 자연의 소중함과 보전의 의미를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해 나가자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역사문화 투어는 그동안 코스에 들어있지 않았던 시흥시의 갯골생태공원(염전역사박물관)의 테마를 돌아보고. 현재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시화호 내측 화옹지구와 대송습지 일대를 돌아보며, 시화방조제 공사로 인한 자연생태계의 변화와 이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변화를 현장에서 실갑하는 계기가 되었다.


탄도의 용암지구내 신 정상에 생긴 탄도 호수는 마치 백두산의 천지연못처럼 지층 암반수가 용솟음치며 솟궁치는 곳으로서, 호수에서 용출수가 넘쳐 실개천을 이루며 자연생태계의 먹이사슬을 만들어내는 신비한 모습도 목격하였다.


이곳은 90년대 대부도 사업자에 의하여 유리의 원료인 규소광산으로 개발되어 약 40여미터를 산정상으로부터 파 들어가다 지층 용출수가 토지는 바람에 갑자기 물이 가득찬 깊은 용천호수로 변하여, 마치 전설같이 신비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더욱 아리러니 한것은 우리공산이 갑자기 폐업한 이후, 2013년 이곳 대부도에 [유리섬]이라는 유리공예 테마전시장이 들어와 있다는 것이 유연의 일치처럼 재미있기도 하다.


이곳의 물은 수억년간에 걸처 지층 깊숙히 퇴적된 퇴적암반층에서 스며들어 지하 깊숙히 수맥충을 이루다가 솟아오른, 미네랄이 풍부한 옥빛을 띠는 천연적인 호수로서, 양식업에 가장 최적화된 생태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덕산 용전수에서 탄도 용천호까지..
작은 백두대간의 수압이 머무르는 마지막 해안의 허리물줄기에서 용천수가 폭포처럼 용솟음 치는 천영물의 고장 안산시!


화랑유원지 용천호수. 부곡동 가재골 용천샘물. 화정동 용천늪지. 대부 탄도 백두용천호수!

세계적인 물 전문가가 인정한 세계 최고의 용암 안반 호수! 유리광산개발 중. 엄청난 사출력으로 2억년간 눌려 갇혀있던 공룡들의 식수가 솟구쳐 터져올라 해저 1000미터 40m 깊이의 용천호 하루만에 탄생됐다.

. 一滴水九億蟲 : 천연의 물 한방울에 9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 생명의 원천수, 탄도 용암호수!
. 놀라운 대부도 백두천지 연못의 신비한 옥빛 용천수!
. 탄도,탁도,순도, 미생물분포도에서 세계 최고의 미네랄 생명수가 솟아나는 생명의 탄도 용암호

분출하는 용암용천의 큰물이 작은 연못들을 만들고 20km의 대송수로 국제 철새도래지의 먹이사슬을 탄생시키는 광활한 땅 "셀렝게티" 평원과 탄도의 용암해변과 공룡발자욱 생태지구와 시화호의 속살인 천연 자연생태지역내 국제 철새도래지,시흥시 갯골생태공원과 염전문화박물관을 돌아보았다.

지난 10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99명의 대부도 도민과 광명시 시민들 안산시티투어 현장 답사에 함께 하신분들 그리고 대부도주민자치회, 대부도부녀회, 군포시 주민자치회, 탄도어촌박물관 문화해설사 김선철, 안산시티투어가이드 안산시청 구자희, 대부협동조합 김옥경사무국장, 대부에코뮤지엄센터 이갑성센터장은 이번 행사 주최,주관 했다.

이광수 (사)안산시관광협의회 미디어센터장/기자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