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탄 자아내는 진귀한 수석들 한자리에


창립 35주년을 맞은 인천수석인총연합회가 주최한 제35회 '한중수석교류전'이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수봉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려 많은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성료했다.

제35회 한중수석교류전 개막일 참석한 주요 한중수석인들 © 시사프라임

이번 교류전은 인천수석인총연합회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열였으며 이현일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수석인총연합회 소속 회원들과 김순덕 고문을 비롯한 고문진들, 그리고 중국 청도시수석인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수석을 출품했다.

감탄을 자아내는 수 많은 작품들 중에서 © 시사프라임

인천수석인총연합회 이현일 회장은 "수석은 문화예술로서 우리 국토의 자연을 재조명 할 수 있는 가장 근본이 되는 예술"이라고 밝히고 이어 "자연예술로서 우리것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가지고 전세계와 교류하여 우리의 수석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승발전시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일 인천수석인총연합회장과 오성호 한중동포연합회장, 김순덕 고문과 중국청도근석분경예술협회 최주촌협회장 등이 우애를 다지며 행사 마지막날 자리를 함께했다. © 시사프라임

한편 이번 행사는 중국 청도근석분경예술협회 최주촌 협회장 등이 참석해 한중 수석우호증진에 의미를 더했다.

정창곤 선임기자, 한은남 기자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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