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량 1008,814건 판매금액 56,500만원

ⓒ민경욱 의원실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최근 3년간 열차 승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샘물로 조사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에 따르면, KTX, 새마을, 무궁화호 등 모든 열차에서 판매된 제품 중 샘물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샘물의 누적 판매량은 1008,814건으로 판매금액만 무려 56,500만원에 달했다. 이는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아이시스8.0(431,692)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샘물 아이시스8.0에 이어 코코팜 캔(296,055)과 웰치쥬스(231,454), 해양심층수(21371)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민경욱 의원은 열차 승객들은 이동 중에 주로 음료수 위주로 구매를 하고 있는데, 승객의 기호를 고려해 다양한 음료와 상품을 구비하는 등 승객들이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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