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12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 순수민간경제단체연합(GBC) 5차 총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련

권태신 부회장은 12일 세계 순수민간경제단체연합(GBC) 5차 총회에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본격화된 미중 무역전쟁과 중국 경기 둔화로 올해 글로벌 교역이 더 위축될 가능성이 큰 만큼, 오는 6월 일본 오사카 G20회담에서 G20 국가들이 최소 1년간 현행 무역제한조치의 현행 수준 동결(Standstill) 또는 10% 자발적 감축(standstill plus)에 대해 합의할 수 있도록 세계 유일의 순수민간경제단체 모임인 GBC를 통해 글로벌 경제계가 강력한 공동보조를 취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GBC 회의에는 디터 켐프(Dieter Kempf) GBC 회장 겸 독일 BDI 회장을 비롯한 전 유럽, 독일, 영국, 프랑스, 터키, 미국, 캐나다, 인도, 호주, 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세계 16개 국가(지역) 경제단체 대표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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