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하고 역동적 SUV, 친환경 이미지 강화
▲최첨단 ADAS 사양을 탑재하며 ‘더 뉴 니로’ ⓒ기아차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기아차의 친환경 SUV 니로가 최첨단 ADAS 사양을 탑재하며 ‘더 뉴 니로’ 로 재탄생했다. 기존 모델의 정체성에 단단하고 역동적인 SUV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더 뉴 니로’의 주요 특징은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최첨단 ADAS 사양 동급 최초적용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사양 기본화 △단단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외장디자인 △심리스(Seamless)한 하이그로시 크래쉬 패드로 구현된 미래적인 내장 디자인이다.
기아차는 ‘드라이브 와이즈’의 △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이 신규 적용되는 등 최첨단 ADAS 사양을 더 뉴 니로에 다수 탑재했다.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전면부는 △3D 입체감의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가운데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 하단부에 적용된 크롬 △새로운 하단부 범퍼 △화살촉 형상의 듀얼 LED DRL(주간주행등) △신규 디자인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역동적이며 강렬한 느낌을 완성했다.
기아차는 더 뉴 니로의 후면부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단단함과 안정감을 더했다.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신규 그래픽이 적용돼 더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주며,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비슷한 화살촉 형상의 후면부 리플렉터 △강렬한 느낌의 각진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적용했다. 외관 색상은 새로운 플래티넘 그라파이트와 호라이즌 블루를 포함해 총 6종이다.
모델별 상세 가격은 △럭셔리 트림 242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 2590만원 △노블레스 트림 28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2993만원 △노블레스 트림 3452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67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