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하고 역동적 SUV, 친환경 이미지 강화

최첨단 ADAS 사양을 탑재하며 더 뉴 니로’ ⓒ기아차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기아차의 친환경 SUV 니로가 최첨단 ADAS 사양을 탑재하며 더 뉴 니로로 재탄생했다. 기존 모델의 정체성에 단단하고 역동적인 SUV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더 뉴 니로의 주요 특징은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최첨단 ADAS 사양 동급 최초적용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사양 기본화 단단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외장디자인 심리스(Seamless)한 하이그로시 크래쉬 패드로 구현된 미래적인 내장 디자인이다.

기아차는 드라이브 와이즈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이 신규 적용되는 등 최첨단 ADAS 사양을 더 뉴 니로에 다수 탑재했다.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전면부는 3D 입체감의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가운데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 하단부에 적용된 크롬 새로운 하단부 범퍼 화살촉 형상의 듀얼 LED DRL(주간주행등) 신규 디자인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역동적이며 강렬한 느낌을 완성했다.

기아차는 더 뉴 니로의 후면부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단단함과 안정감을 더했다.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신규 그래픽이 적용돼 더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주며,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비슷한 화살촉 형상의 후면부 리플렉터 강렬한 느낌의 각진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적용했다. 외관 색상은 새로운 플래티넘 그라파이트와 호라이즌 블루를 포함해 총 6종이다.

모델별 상세 가격은 럭셔리 트림 242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 2590만원 노블레스 트림 28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2993만원 노블레스 트림 3452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67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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