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3년차 막중한 책임 느껴” 소감 전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사진 / 시사프라임 DB]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영선 의원은 “어려움 겪는 청년들, 창업벤처기업가, 중소기업,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진정한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청와대 개각 발표 직후 낸 입장문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대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3년차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어 “2006년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돌파한지 12년 만에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의 선진국에 얼마 전 진입했다”며 “이제 명실상부한 선진국 정착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중심경제’로의 대전환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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