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화된 틀 벗어난 새로운 시도 새벽에 특집전 생방 시도

언더웨어 올나잇 란제리 쇼’ 특집전 생방송. ⓒ롯데홈쇼핑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롯데홈쇼핑이 저녁 황금시간대가 아닌 새벽에 그것도 재방송인 아닌 생방송으로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집전은 오는 10일 언더웨어 올나잇 란제리 쇼로 방송시간대는 오전 1시부터 430분까지 3시간 30분간 생방으로 진행한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이 눈에 띈다.

롯데홈쇼핑은 새벽 시간 생방송 진행에 대해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언더웨어 특집전을 선보이게 위해 새벽 시간대 생방송 등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새벽 시간대(오전 2~6)는 재방송이 진행되는 점에서 이번 생방송 결정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번 특집전 진행자로는 인기 BJ(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 채보미, 모델 출신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스타 신재은과 함께한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모바일 방송이 아닌 TV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도 매우 이례적이다.

이날 방송은 속옷 착용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 건강상담 등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밤샘토크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페북여신으로 유명한 채보미1세대 페이스북 스타로, 아프리카TV BJ 및 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 구독자수 67만명을 보유한 신재은은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몸매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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