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군 확대로 ‘LBL’ 올해 매출 1천억 원 목표

▲롯데홈쇼핑이 ‘LBL(Life Better Life)’19년 패션, 침구 신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롯데홈쇼핑이 ‘LBL’의 패션 침구 신사품을 선보이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육성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4일 홈쇼핑 메가 브랜드로 꼽히는 단독 기획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19년 패션, 침구 신상품을 선보이며,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도약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LBL’2016년 론칭한 이후 누적 주문금액 2,500억 원을 돌파하며 홈쇼핑 대표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LBL’은 홈쇼핑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패션 브랜드이자, 홈쇼핑 패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브랜드로 꼽힌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LBL’을 패션으로 최고급 소재 중심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아 생활 상품까지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키로 한 것,

프리미엄 소재‘ALL NEW LBL’을 콘셉트로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변화를 준 19년 봄/여름 패션 신상품과 리빙 브랜드 ‘LBL 메종(LBL MAISON)’을 선보인다. 130분 간 진행되는 1부에서는 화사한 컬러패턴으로 업그레이드 된 패션 신상품 3종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LBL 메종19년 봄 신상품을 소개한다. ‘고객의 라이프를 큐레이팅하다라는 콘셉트로, 최고급 소재와 합리적 가격의 침구 상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내달부터 여름 시즌을 겨냥해 프랑스산 린넨, 이집트산 면을 사용한 패션 상품과 침구들을 추가적으로 론칭하며 상품군을 확대한다. 올해 LBL의 매출(주문금액 기준) 목표는 1천억 원이다.

김철종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부문장은 이번 시즌에는 침구 카테고리가 추가된 신상품 론칭으로 패션부터 리빙까지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향후 프리미엄 소재, 최신 트렌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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