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국민소통에 걸려온 90% 정도가 나경원 격려 전화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 [사진 / 박선진 기자]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다시 한 번 파이팅을 외친다.”(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

문 대통령은 김정은 수석대변인발언으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키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강경 대응에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힘을 실어주며 엄호에 나섰다.

한 사무총장은 131야당 원내대표 연설을 방해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해야 한다며 나 원내대표에 다시 한번 파이팅을 외쳤다.

한 사무총장이 나 원내표에게 파이팅을 외친 것은 당 국민소통센터에 걸려온 지지자들의 격려 전화 때문이다. 한 사무총장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오늘 당 국민소통센터에 어제 하루 종일 걸려온 전화내용은 90%정도가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격려의 전화를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어제 그 장면은 오만과 교만과 독선의 민주당의 민낯을, 청와대 심부름센터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 국회 망신의 한 장면이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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