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재정립, 본연이 지닌 고귀함 철학 담아
4대 프리미엄 상품군 정립 혁신과 변화 담겨

대우건설 백정완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이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 백정완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이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대우건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대우건설이 2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철학과 디자인, 상품으로 완전히 변화된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했다.

행사는 대우건설 김형 사장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TV CF 공개, 새로운 BI 언베일링,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푸르지오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토크쇼, 에프터 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우 대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연이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이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모던한 삶과 세련된 이미지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이번 브랜드 변화의 컨셉을 설명했다.

새롭게 발표된 푸르지오 브랜드는 4월 분양예정인 단지부터 적용할 예정이며, 입주가 얼마 남지 않은 단지에도 측면 사인에 새로운 BI가 적용되는 등 일부 적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푸르지오는 단순한 브랜드 이미지 변화가 아니라, 브랜드 철학부터 상품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변화이다.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라는 회사 비전에 발맞추어 이번 브랜드 개편을 준비했으며, 새로운 브랜드 변화를 가장 먼저 고객과 함께하고자 론칭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푸르지오의 철학 -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의 철학부터 새롭게 정립했다. 먼저 프리미엄부터 재정립했다.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누리는 세련된 편안함을 푸르지오가 그리는 프리미엄으로 규정한 것. 이를 토대로 푸르지오의 철학을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으로 정립하기로 하고 이날 발표했다.

새로워진 푸르지오의 BI는 이같은 철학을 반영해 산들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자연의 형상을 담았다.

BI 캐릭터도 이날 발표됐다. 푸르지오의 기존 디자인 유산인 ‘P Tree’의 갈대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와 지구, 대지의 단단함을 연상케 하는 원형을 더한 캐릭터로 기존 심볼이나 BI와는 달리 정형화된 틀에 갇히지 않고 로고의 좌‧우‧상‧하에 위치하거나 단독으로 활용된다.

새로워진 푸르지오 BI.   ⓒ대우건설
새로워진 푸르지오 BI. ⓒ대우건설

◆4대 프리미엄 Be Unique, Be Right, Be Gentle, Be Smart

브랜드의 기본 철학부터 변화시킨 대우건설은 새로워진 푸르지오 브랜드에 맞추어 4대 프리미엄 상품군을 Be Unique, Be Right, Be Gentle, Be Smart로 정립했다.

Be Unique 는 고객 각자의 본연의 라이프 스타일에 알맞은 차별화된 설계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가변주택, 맞춤형주택, 장수명 주택 등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Be Right 는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친환경 주민공동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 등의 다양한 상품을 단지에 설치할 예정이다.

Be Gentle 은 입주자를 위한 배려와 공경의 맞춤형 입주서비스로 고객의 고귀한 삶과 우아한 일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Be Smart 는 입주민들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최소화 시키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스마트 솔루션을 의미한다.

◆상품 전반에 걸친 혁신과 변화 담겨

대우건설은 단순한 BI만의 변화가 아닌 커뮤니티시설, 조경, 외경 등 상품 전반에 걸친 혁신과 변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에서는 가족과 이웃, 자연과 단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세련된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 (Greenery Lounge)를 비롯해 로맨스가든으로 구성된 조경과 카페 그리너리, 성인들을 위한 열린 도서관이 함께 어울린 그리너리 스튜디오(Greenery Studio) 등이 대표적인 시설이다.

단지의 외경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질 전망이다. 조경 분야에서는 입주민의 삶과의 경계를 허물고 유연하게 어우러지면서 깊이 있고 풍부한 조경을 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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